[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시흥서울대효요양병원은 지난 30일 기아자동차와의 동반 성장을 목적으로 한 상호 업무협약(MOU)을 정식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각 분야의 경영 시스템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선진화된 의료 시스템을 널리 알리고, 환자들이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서울대효요양병원은 기아자동차 근로자를 대상으로 뇌 질환과 관련된 정확한 보건 정보 강좌를 제공하여 의료 서비스에 대한 이해하고,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기아자동차 근로자들에게 건강 증진 및 보건 향상을 위한 의료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경영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급변하는 의료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간다.
각 분야의 마케팅과 경영 방법, 고객 만족 서비스 방법 등의 내용을 모두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시흥서울대효요양병원 관계자는 “현재 서울대효요양병원은 체계적인 의료 시스템을 바탕으로 수준 높은 환자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간의 높은 만족도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 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시흥서울대효요양병원 병원장은 “기아자동차와의 업무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서울대효요양병원 환자에 대한 의료 시스템을 한층 더 강화할 수 있게 되어 기쁜 마음”이라며 “상호간의 적극적인 교류로 서로간의 시너지 효과를 누릴 수 있길 바라며 협약 기간 동안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therapy48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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