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사장 일행, 아파트 인도에 차단봉 뽑고 ‘불법 주차’ …주민 항의 빗발

홍찬영 기자 / 기사승인 : 2021-10-19 10: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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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뉴스룸 화면 캡처

 

[더퍼블릭=홍찬영 기자]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과 직원 일행이 신혼부부 전용 아파트 인도에 불법 주차했다는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이들은 차량 차단봉까지 뽑고 차를 세웠다는게 주민들의 증언이다.

최근 JTBC는 LH 김현준 사장과 직원들이 경기도 평택 국제신도시를 방문했을 때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을 보면, 김현준 사장 일행은 주민들과 아이들이 다니는 인도에 차량을 불법 주차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단지는 신혼부부 전용 아파트라는 특성한 주차장이 지하에만 위치해 있다. 인도에는 아이들의 통학로라 차단봉을 설치 돼 있지만, 이들은 차단봉을 뽑고 뽑고 차를 댔다는 게 주민들의 증언이다.

이에 주민들은 차량 앞에 있는 관계자들에게 차를 빼줄 것을 요구 했지만, 이들은 아무런 대응도 하지 않았다고도 전해졌다.

논란이 커지자 LH가 입장자료를 내고 공식 사과했다. 

 

LH는 17일 입장자료를 통해 "입주민들의 불편을 더욱 세심하게 배려하지 못한 점 사과드린다"며 "앞으로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주의하겠다"고 밝혔다.

 

더퍼블릭 / 홍찬영 기자 chanyeong841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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