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한국M&A거래소, 중소기업 인수합병·패밀리오피스분야 협업 시작

하나은행·한국M&A거래소, 중소기업 인수합병·패밀리오피스분야 협업 시작

  • 기자명 이현정
  • 입력 2021.05.2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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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은행과 한국M&A거래소는 18일 오후 삼성동 소재 하나은행 CLUB1 PB센터에서 기업컨설팅 및 종합자산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식에서 정원기 자산관리사업단 본부장(앞줄 사진 오른쪽)과 이창헌 한국M&A거래소 회장(앞줄 사진 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하나은행 제공)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하나은행(은행장 박성호)은 한국M&A거래소(KMX, 회장 이창헌)와 18일 오후 삼성동에 위치한 하나은행 Club 1 PB센터에서 '중소기업 인수합병(M&A) 및 패밀리오피스분야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패밀리오피스는 고액 자산가들의 자산배분, 상속증여, 세금문제 등을 전담 관리하는 서비스로 양사의 주요 협약 내용은 중소기업 대표 및 VIP자산가를 대상으로 한 ▲M&A, 인수금융(대출)등의 기업 컨설팅과 ▲세무, 부동산, 법률 등 개인 자산 컨설팅 분야이며, 본 협약을 통해 공동 업무 추진 및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하나은행은 중소기업을 매수·매각하고자 하는 손님에게 국내 최다 기업 인수·합병(M&A)정보를 보유한 한국M&A거래소의 데이타베이스(18일 현재 약 5300개 매각·매수기업리스트 보유)를 활용하여 M&A 매칭서비스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M&A거래소에 매수·매각을 의뢰한 기업 및 대표들은 기본적인 자산관리 서비스 외에 하나은행의 세무, 법률, 부동산 전문가들을 통한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하나은행 자산관리사업단 정원기 본부장은 "한국M&A거래소와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중소기업 대표들에게 기업 성장을 위한 M&A, 인수금융(대출) 등 금융서비스를 확대하고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나은행은 자산관리 명가(名家)로서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특화된 PB센터 Club1을 브랜딩화 하고 있으며, New Biz PB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손님의 니즈에 맞는 종합자산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자산관리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더퍼블릭 / 이현정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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