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 송석준, 국토부 노조 선정 2021 국감 우수의원상 수상

국회의원 송석준, 국토부 노조 선정 2021 국감 우수의원상 수상

  • 기자명 김영덕
  • 입력 2021.11.23 15:28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퍼블릭 = 김영덕 기자]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간사인 송석준 의원이 국토교통부 노동조합이 선정한 ‘2021 국토교통위원회 우수 국정감사 의원’에 선정됐다.


송 의원은 지난 22일 국토교통부 노동조합 주최로 열린 ‘2021 국토교통위원회 우수 국정감사 의원 시상식’에서 노동조합 공무원들이 선정한 우수 국감의원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송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대장동 개발을 민관개발의 탈을 쓴 특혜비리로 규정하고, 대장동 의혹 관련 8대 특혜를 지적하며 관련 위증 사례를 반박하는 자료를 제시하는 등 대장동 및 백현동 개발 게이트 관련 날카로운 질의로 국토전문가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별 랜드마크 아파트 집값 폭등 실태, 수요예측에 실패한 공공임대주택 공급으로 공실량 급증 문제 등을 지적하며 문재인 정부 부동산 정책의 총체적 실패를 밝히고 부동산시장 정상화를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등 국민 눈높이에 맞는 현장밀착형 국감을 수행하며 호평을 받았다.

송 의원은“국토부 소속 공무원들로부터 선정 받은 상이라 그 의미가 남다르다”며“국감에서 드러난 이재명 증인의 위증사례를 끝까지 밝히고 잘못된 부동산 정책으로 무너진 부동산시장의 정상화를 위해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더퍼블릭 / 김영덕 rokmc3151@naver.com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