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 ‘교통·환경 챌린지 3기’ 5개 소셜벤처 선발...“탄소배출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노력할 것”

DB손해보험, ‘교통·환경 챌린지 3기’ 5개 소셜벤처 선발...“탄소배출 등 사회적 가치 창출에 노력할 것”

  • 기자명 신한나
  • 입력 2021.09.02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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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DB손해보험은 한국생산성본부와 손잡고 ‘교통·환경 챌린지 3기’의 5개 팀을 최종 선발했다고 2일 밝혔다.

교통·환경 챌린지 3기는 지난 2019년부터 한국생산성본부와 함께 진행한 00교통·환경 분야의 사회문제 해소를 위한 소셜벤처 지원형 사회공헌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손해보험 업종 특성에 기반을 둔 교통 및 환경 관련 사회이슈에 대해 혁신적인 비즈니스 솔루션을 보유한 소셜벤처를 발굴하고 지원해 육성하고 있으며

일자리 창출과 같은 사회적 공헌 효과를 극대화하고 다양한 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함으로써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교통·환경 챌린지 1-2기로 선발된 소셜벤처는 프로젝트 이후 신규 고용창출 및 매출 증가 등의 정성적인 성과와 교통사고 예방 및 탄소배출 감소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한 바 있어 3기의 활약도 기대 된다고 전했다.

3기로 선정된 5개의 소셜벤처는 ▲폐어망 재활용 기업 ‘넷스파’ ▲음식물쓰레기 양돈사료 재활용 기업 ‘뉴트리인더스트리’ ▲AI 기반의 통합 도로정보·교통안전 솔루션 기업 ‘모바휠’ ▲비대면 음주 체온 측정 시스템을 통한 음주사고 예방 솔루션 기업 ‘인피아이’ ▲건설폐기물 내 잉여건자재 유통 솔루션 기업 ‘토보스’다.

이들은 참가 지원했던 120개의 소셜벤처 중 서류심사와 1차 대면심사, PT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된 기업이며 앞으로 사업지원금과 법무·세무·회계·마케팅 등 창업 핵심 역량에 대한 1:1 엑셀러레이팅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DB손해보험은 말했다.

관계자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사회 전반의 소비 심리 위축과 수요 감소로 그 어느 때 보다 소셜벤처에 힘든 환경이었지만 교통·환경 분야의 사회문제 해소를 위해 많은 기업이 참가해주셨다”고 감사 전했다.

그러면서 “교통·환경 문제 해결에 새로운 길을 제시해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문제의 근본적인 해결과 변화를 이끄는 사회공헌 활동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DB손해보험]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더퍼블릭 / 신한나 hannaunc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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