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강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박병동)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춰 추진한 리뉴얼 홈페이지가 지난 9월 27일 내부 시연회를 통해 드디어 베일을 벗고 오픈테스트에 들어갔다.
새롭게 오픈하는 홈페이지는 지난 4개월간 공단 각 부서 및 시민단 의견수렴을 거쳐 주민 편의에 초점을 맞추어 기획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반응형으로 구현하여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사용자가 이용하는 기기에 맞추어 자동으로 화면이 최적화되어 정보이용 편의를 향상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메인페이지를 이미지와 애니메이션 아이콘 위주로 배치하여 가독성을 높이고 순차적 슬라이드 기능 및 마우스 휠 사용시 자석과 같이 페이지를 이동하는 페럴러즈 기능 및 마우스 오버시 이미지 줌인효과를 적용하여 고객이 눈이 즐겁고, 오래 머물고 싶은 홈페이지가 되도록 구현하여 시민단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설소개 페이지는 VR과 드론을 통한 시설 미리보기를 제공하고, 예약신청 바로가기 버튼을 통해 주민이 시설 방문 전에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편의를 증진하였으며, 고객소통과 알림마당 게시판을 통해 주민 참여와 의견수렴이 쉽도록 이용편의 향상에 주력했다.
새로운 공단 홈페이지는 10월 말 기존 주소(www.gncity.or.kr)와 동일하게 오픈 예정이며, 오픈 이후에도 구민이 쉽게, 또한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웹 접근성 인증, 개인정보보호 인증을 2021년 내 획득할 계획이다.
더퍼블릭 / 이정우 foxlj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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