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관 동반성장 평가’는 공공기관이 상생협력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도록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해 매년 실시하는 평가 제도다.
공단은 △ 동반성장 전략수립 및 체계 △ 공정거래 문화 조성 및 확산 △ 협력이익 및 성과 공유 △ 창의·선도적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 △ 기금출연 및 지원 등에서 높은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보다 두 단계 상승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는 설명이다.
최우수 등급을 받은 기관은 133개 조사대상 공공기관 중 26곳(19.5%)이다.
한편 공단은 공단 사옥에 입주한 22개 업체를 대상으로 ‘20년 대비 40%가량 증가한 14.4억 원의 임대료를 감면한 바 있다.
또 사회공헌기금을 동반성장 재원으로 활용해 초기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 11개사가 네이버, 카카오 등 전자상거래 채널에 입점할 수 있도록 방송 컨텐츠 제작 등을 지원했다.
더퍼블릭 / 김미희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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