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 CML연구소, 행동심리센터 ‘밝음’과 학생자살 예방과 유가족 심리 안정 돕는다

동국대 CML연구소, 행동심리센터 ‘밝음’과 학생자살 예방과 유가족 심리 안정 돕는다

  • 기자명 신한나
  • 입력 2022.05.20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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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동국대학교는 지난 18일 CML연구소가 ㈜행동심리센터 밝음에서 학생자살 예방 및 유가족 심리지원에 관한 상호협력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애주 동국대 CML연구소 소장, 정윤길 부소장과 김현정 ㈜행복심리센터 밝음 센터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협약은 학생자살 예방 및 유가족 심리지원을 위해 체결됐다고 전했다.

양 기관은 학생자살로 인한 유가족 심리지원에 필요한 정보제공자를 적극적으로 발굴·연계해 유가족의 건강한 애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애주 소장은 “동국대학교 CML연구소는 교육부 학생자살예방 정책연구소로, 학생자살 예방을 위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데 힘쓰고 있고 협업을 기반으로 마음이 담긴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행복심리센터 밝음과의 업무협약으로 진심을 다하는 유가족 심리지원이 이루어지기를 희망하며 나아가 학생자살 예방에 의미 있는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서로가 적극적으로 돕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동국대학교]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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