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는 18일 상생협력센터 ‘콤비(KOMBI)’에 입주해 있는 보아스테크에 정품임을 확인할 수 있는 정품인증 라벨 3,500장을 제공, 짝퉁 제품으로 인한 피해 방지와 해외 수출 지원에 나섰다. 보아스테크는 의료기기와 친환경 화장품 개발·판매업체로 지난해 8월 ‘콤비’에 입주했다.
현재 ‘콤비’는 4개의 사무실로 구성돼 있다. 현재 보아스테크를 비롯, △영상감시・경계 시스템 개발업체인 이노브레인텍 △문서・영상이미지 위변조 분석플랫폼 개발업체인 트렉체인 등 3개사가 입주해 있다. 오는 9월에는 지역 대학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선발된 예비창업자가 추가 입주할 예정이다.
한편 조폐공사는 지금까지 7개의 창업기업을 지원했다. 처음으로 입주했던 AI(인공지능) 코딩 교육업체 어라이브는 15억원 규모의 고용노동부 주관 AI 개발자 양성사업을 수주한 후 올초 독립했다.
더퍼블릭 / 김미희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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