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쿠팡플레이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오는 2025년까지 포괄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쿠팡플레이는 앞으로 K리그 관련 콘텐츠 사업 관련 적극적 투자에 나설 방침이다.
또한 쿠팡플레이는 오는 5월 5일 K리그 전 경기 생중계를 진행한다. 이외에도 향후 K리그 관련 오리지널 콘텐츠를 제작하고 이벤트 경기도 개최할 예정이다. 쿠팡을 통해서 K리그 굿즈 상품도 판매한다.
김성한 쿠팡플레이 총괄 디렉터는 “쿠팡플레이가 한국프로축구연맹과 손잡고 K리그의 활성화에 기여하고 나아가 한국 축구의 성공 스토리에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파트너십 체결을 계기로 국내 축구팬 여러분에게 더욱 다채롭고 즐거운 축구 콘텐츠 시청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웅수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는 “K리그에 투자와 지원을 약속한 쿠팡플레이 측에 감사드리며,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이번 파트너십을 K리그 중계 품질 향상과 콘텐츠 다양화를 통한 팬 만족 증대의 동력으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쿠팡플레이는 지난 2020년 12월 서비스 출시 이후 다양한 스포츠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쿠팡플레이]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kim_ks0227@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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