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양방향 문자 서비스’, 선거 후보자-유권자 간 소통 기능 추가했다

KT ‘양방향 문자 서비스’, 선거 후보자-유권자 간 소통 기능 추가했다

  • 기자명 신한나
  • 입력 2022.05.20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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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KT는 ‘양방향 문자 서비스’에 선거 후보자와 유권자가 실시간으로 자유롭게 소통하는 기능을 추가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양방향 문자 서비스’는 기업이나 단체 등에서 PC를 통해 고객과 문자메시지로 실시간으로 대화를 하거나 의사를 전달할 수 있도록 메시징 분야를 디지털혁신한 ‘소통 플랫폼’이라고 사측은 설명했다.

KT는 지난해 11월 ‘양방향 문자 서비스’를 출시하고 더 많은 소상공인과 기업, 단체, 공공기관의 요구에 맞춰서 세부적인 기능을 계속 확장 및 발전시켜오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에는 선거 운동에 ‘양방향 문자 서비스’를 사용이 가능하도록 세부적인 기능을 추가했고, 이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지원도 지속 중이라고 소개했다.

KT는 선거 운동 과정에서 후보자와 유권자가 자유롭고 편리하게 소통을 하는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양방향 문자 서비스’에 선거 관련 기능을 추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금까지는 후보자가 선거와 관련한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일부 유권자만 답장을 하는 등 소통이 쉽지 않았고 답장을 한 경우에도 후보자가 발신한 번호에 연동된 휴대전화에만 저장돼 후보자는 문자메시지를 통한 선거 운동에 대한 유권자들의 반응을 한눈에 파악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양방향 문자 서비스’를 이용하면 후보자들은 유권자와 더욱 자유롭게 소통을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후보자가 ‘양방향 문자 서비스’를 통해 유권자에게 인터넷접속주소(URL)가 포함된 문자메시지를 보내면 유권자는 후보자의 문자메시지에 답장을 하거나 해당 URL에 접속해 후보자에게 의견이나 메시지를 등록하면 된다고 안내했다.

임건호 상무는 “양방향 문자 서비스는 기업과 단체가 고객과 가장 효과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며 “앞으로도 KT의 메시징 DX 서비스가 고객의 삶을 변화시키고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KT]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더퍼블릭 / 신한나 hannaunc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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