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B금융그룹, 임직원 의류 기부로 취약계층에 전달

KTB금융그룹, 임직원 의류 기부로 취약계층에 전달

  • 기자명 이현정
  • 입력 2021.12.21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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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KTB금융그룹 최석종 부회장(오른쪽 2번째),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김찬숙 센터장(왼쪽 2번째), 서울시립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 임도영 센터장(오른쪽 1번째), 이재명 경영혁신팀 팀장(왼쪽 1번째)이 함께 서울 여의도 KTB금융그룹 본사에서 동절기 의류를 전달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KTB금융)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KTB금융그룹(회장 이병철)은 영등포 인근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사랑의 희망 옷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의류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주관으로 이달 6~17일까지 KTB금융 임직원들의 동절기 의류를 후원 받아 진행됐으며 의류 전달식은 21일 KTB금융그룹 본사에서 열렸다.

전달식에서는 KTB금융그룹 ESG위원장인 최석종 부회장은 영등포구자원봉사센터 김찬숙 센터장과 서울시립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 임도영 센터장에게 동절기 위류를 전달하고 향후 봉사활동 및 지원방안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달된 의류는 서울시립영등포보현종합지원센터 서비스 이용인과 거리 노숙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KTB금융그룹 최석종 부회장은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와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KT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꾸준히 ESG경영을 확대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KTB금융그룹은 환경보호 및 임직원 건강 증진을 위해 플로깅(Plogging) 행사와 비대면 숲가꾸기 ‘집씨통’ 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플로깅은 산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며 ‘집씨통’은 (사)노을공원시민모임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쓰러진 나무를 재활용해 만든 나무화분에 씨앗을 심어 가정에서 키운 후 노을공원 나무자람터에 식재하는 활동으로 올겨울 200개의 나무 화분을 키워 내년 봄 나무자람터로 돌려보낼 예정이다.

더퍼블릭 / 이현정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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