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차 접종 70% 달성...“시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이뤄낸 결과”

부산시, 1차 접종 70% 달성...“시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이뤄낸 결과”

  • 기자명 배소현
  • 입력 2021.09.2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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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박차를 가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광역시 최초로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 70%를 달성한 가운데 다양한 이벤트와 홍보로 미 접종자를 설득한다는 것.

이에 따라 부산시는 부산역 2층 대합실에 ‘코로나19 예방접종 홍보 포토존’을 설치하고 추석 연휴 전후 2주간 운영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포토존은 부산시의 소통 캐릭터 ‘부기’를 활용해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에게 흥미를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인구수 대비 예방접종률 70% 달성은 의료진과 공무원 등 관계인들의 노력과 시민분들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이뤄낸 결과”라고 전했다.

이어 “아직 접종에 참여하지 못하신 분들은 일상 회복을 위한 걸음에 동행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부산시는 ‘추석맞이 코로나19 예방접종 독려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접종 독려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앞으로도 ▲누리소통망 인증이벤트 ▲대중교통 홍보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접종률을 높일 방침이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kei.05219@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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