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농심이 새우깡 출시 50주년을 맞아 MZ세대 패션 편집숍 ‘바인드’와 손잡고 새우깡을 콘셉트로 한 다양한 상품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농심은 해당 상품에 대해 ▲스마트폰 케이스 ▲그립톡 ▲캠핑체어 ▲보냉백 등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됐다고 설명했다.
농심에 따르면, 사측은 제품의 디자인 요소를 제공했으며, ‘바인드‘와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EARP EARP’가 판매와 디자인을 담당했다.
아울러 농심은 새우깡과 함께 ▲안성탕면 ▲너구리 ▲포테토칩 등 대표 제품을 재해석한 ‘바인드 X 농심 캠핑마켓’도 진행한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마하그리드 ▲비바스튜디오 ▲클로티 ▲척 등 스트리트 패션 브랜드들이 농심 제품과 짝을 이뤄 개성있는 패션 아이템을 선보일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새우깡은 50년간 사랑받아온 장수브랜드이지만, 지난해 깡 열풍을 일으키는 등 늘 젊은 소비자와 소통하며 친근한 브랜드 이미지를 이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MZ세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재미를 주기 위해 이번 컬래버레이션을 추진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해당 제품들은 ▲‘바인드‘ 온ㆍ오프라인 스토어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트리움 ▲삼성 파르나스 몰 등 팝업스토어에서 10월 31일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사진제공=농심]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kei.05219@thepublic.kr
더퍼블릭 / 배소현 kei.05219@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