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과 충북교육청노동조합이 2021년 노사문화 우수 행정기관으로 인증받아 부상으로 받은 포상금 전액을 재단에 기부하는 자리이다.
김병우 충청북도교육감, 김석호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장, 충북교육청노동조합 수석부위원장 등 총 10명이 전달식에 참여했다.
1948년에 설립된 초록우산 어린이 재단은 국내외 아동복지, 모금사업 등을 하는 아동옹호대표기관으로 전달된 기부금은 어린이 복지를 위해 쓰인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노사가 상호 협력해 얻은 포상금이 어려운 아동을 위해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 고 전했다.
한편 도교육청과 충북교육청노동조합은 공무원 노사문화 우수행정기관으로 2017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2018년에는 전국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더퍼블릭 / 조길현 times1920@hanmail.net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