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뽕숭아학당’에 김종민-김종국이 떴다

TV조선 ‘뽕숭아학당’에 김종민-김종국이 떴다

  • 기자명 최태우
  • 입력 2021.03.03 15:54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TV조선 ‘뽕숭아학당’은 3일 방송에서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김희재-황윤성의 롤모델이자, 빛나는 ‘대상 듀오’ 김종국과 김종민이 트롯맨들의 예능 접수를 돕기 위해 인생 선배로 출격한다.

먼저 트롯맨들은 밸런스 게임으로 예능 수업에 첫 발을 내디뎠다. “만약 1:1 데스 매치로 돌아간다면 누구를 상대할 것인가?”라는 질문과 함께 임영웅의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와 영탁의 ‘막걸리 한 잔’이라는 예시가 주어지면서 멤버들을 고민에 빠지게 했다.

더욱이 어려운 난이도의 문제들이 이어지면서 트롯맨들은 멘붕을 겪었고, 특히 이찬원은 문제를 접한 후 “우와, 이 문제가 진짜 역대급이다”를 연발했다. 반면 이후 문제를 받아든 임영웅이 “받은 만큼 백배로 돌려드립니다”라며 팬사랑을 과시하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트롯맨들은 김종국의 터보시절 ‘어느 째즈바’부터 솔로시기 ‘사랑스러워’까지 대히트를 기록했던 노래에 도전해 1점 차이로 희비가 엇갈리는 대결이 이어졌다.


무엇보다 임영웅은 특유의 애절한 감성으로 재해석한 김종국의 ‘한 남자’를 열창해 환호를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임영웅이 무릎을 꿇은 모습이 포착되면서 어떤 연유로 무릎을 꿇은 것인지에 관심이 집중된다.

더불어 김종국 역시 흔들리지 않는 가창력으로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를 소화하며 이목을 끌었다. 김종국의 목소리에 임영웅이 즉석에서 더한 감성적인 화음이 어우러지며 현장의 분위기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제작진은 “트롯맨들이 만나보고 싶어하던 ‘예능신’ 김종국과 김종민의 노련한 리액션과 가창력으로 트롯맨들의 엄지척을 이끌어냈다”며 “평범하지 않은 여덟 남자들이 선사하는 예능 수업 현장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사진제공=TV조선]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therapy4869@daum.net

더퍼블릭 / 최태우 therapy4869@daum.net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