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취학통지서 온라인 제출 서비스 실시

서울시, 취학통지서 온라인 제출 서비스 실시

  • 기자명 박소연
  • 입력 2021.12.0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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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특별시 제공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서울시가 오는 3일 10시부터 2022학년도 초등학교 취학아동을 대상으로 ‘취학통지서 온라인제출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2학년도 초등학교 취학 대상은 원칙적으로 만 6세 아동으로 2015년 1월 1일부터 2015년 12월 31일 사이에 출생한 아동이다.

만 5세 아동이 조기입학을 희망할 경우 2021년 12월 31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신청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전년도 입학 유예자들도 별도 연장신청이 없다면 이용 가능하다.

서울시가 제공하는 취학통지서 온라인제출 서비스는 취학예정 아동의 취학통지서를 인터넷 조회 후 해당 초등학교에 온라인으로 제출하는 서비스로, 이후 별도의 출력이나 제출 없이 취학통지서 제출이 완료된다. 서울에 거주하는 취학아동의 보호자인 세대주, 부모, 조부모 등이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오는 3일 10시부터 12일 자정까지 서울시 홈페이지 주요배너 또는 서울시 온라인 민원에 접속해, 공동인증서를 통해 본인 확인을 받은 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제출 후 취학통지서를 출력하고자 할 경우에는 온라인 민원 홈페이지 상단 ‘신청결과확인’ 메뉴에서 12일까지 출력이 가능하다.

취학통지서 발급·제출뿐만 아니라 취학 아동 및 예비 학부모에게 필요한 예방접종, 유의사항 등 관련 안내문을 다운받아 확인할 수 있다.

취학통지서 온라인 제출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취학아동 보호자는 해당 동주민센터 직원이나 통장 등을 통해 14일~20일 취학통지서를 우편 등으로 전달받게 되며 입학할 초등학교의 예비소집 참석 시 제출하면 된다.

올해부터 정부24에서도 취학통지서 온라인 ‘발급’ 서비스를 전국단위로 시작한다. 기간은 서울시 온라인 민원 제출 서비스 오픈기간과 동일하다.

다만 서울시 취학통지서 온라인 제출서비스는 신청과 동시에 해당 학교로 ‘발급 및 제출’을 제공하고 있으나, 정부24에서는 온라인 ‘발급’만 가능해 예비소집 참석시 취학통지서를 출력해 직접 제출해야한다.

강석 서울시 자치행정과장은 “서울시 취학통지서 온라인 제출 서비스는 사람 간 접촉을 최소화하고 별도의 출력물 없이 취학통지서를 확인·접수 할 수 있는 편리하고 안전한 서비스”라며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를 두고 있는 서울시 학부모님들의 많은 이용과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서울특별시]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syeon0213@thepublic.kr 

더퍼블릭 / 박소연 syeon0213@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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