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부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강서구 대저동 들녘 일대에 색깔 있는 벼를 활용해 논 그림을 조성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해 ‘제대로 된 관문공항 건설’을 주제로 한 논 그림을 조성한 데 이어 이번 그림은 ‘청렴海요~♥ 부산’이라는 글귀로 조성됐다고 설명했다.
농업기술센터는 매년 논에 색깔 있는 벼를 활용해 시정 주요 시책을 담아낸 논 그림을 시민들에게 선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김정국 소장은 “부산 농업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농업의 중요성과 주요시정을 알리고자 매년 대형 논 그림을 조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농업 자원을 활용해 경관 농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부산시]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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