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마켓, GS25와 전국 균일가 택배 서비스 제휴...“비대면 안전결제 서비스 강화”

헬로마켓, GS25와 전국 균일가 택배 서비스 제휴...“비대면 안전결제 서비스 강화”

  • 기자명 최얼
  • 입력 2021.04.2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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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와 제휴한 헬로마켓=헬로마켓


[더 퍼블릭=최얼 인턴기자]비대면 중고거래 플랫폼 헬로마켓이 무게·거리 상관 없이 전국 균일가로 택배를 보낼 수 있는 ‘헬로택배’ 제휴처를 GS25로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헬로마켓 사용자는 기존 CU 외 GS25 편의점 택배를 이용할 경우 거리와 무게에 상관없이 균일가 2000원에 택배를 보낼 수 있다. 헬로마켓에서 중고거래 후 인근 GS25 편의점을 방문해 택배를 접수하면 된다. GS25 균일가 2000원은 기존 택배 가격 대비 파격적인 수준이다. 서울에서 제주도로 무게 2㎏ 제품을 일반 택배로 보낼 경우 기존 가격은 6000원 가량으로 헬로택배의 3배 수준이다. 방문 택배는 배송거리와 무게에 따라 헬로택배 대비 최대 5배가량 비싸다.헬로택배를 이용해 택배 접수 시 택배비를 별도로 결제할 필요가 없다. 택배비 결제 없이 현장에서 송장을 발급받아 택배를 부치면 된다.
판매자는 제품 등록 시 택배비 부담 주체를 선택할 수 있다. 판매자가 택배비를 부담하는 경우 거래 완료 후 택배비를 제외한 금액이 판매자에게 지급된다.

구매자가 택배비를 부담한다면 구매자는 상품 가격에 택배비를 더한 금액을 결제하고 이 금액은 거래 완료 후 판매자에게 입금된다.헬로마켓은 지난 3월까지 누적 3만 858건의 이용 건수를 기록했고, 지난달 이용 건수는 5441건으로 지난해 9월 1079건 대비 404% 성장했다.
헬로마켓이 기존 CU에 이어 GS25를 헬로택배 제휴처로 확보하며 택배 기반 100% 비대면 중고거래 확대에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또한, 중고거래 주요 플랫폼 중 유일하게 직거래를 전면 금지하고 100% 비대면 중고거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후국 헬로마켓 대표는 “GS25와의 협업으로 더 높은 접근성과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중고거래 택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헬로택배를 바탕으로 사기 없는 100% 비대면 안전결제 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더 퍼블릭 / 최얼 인턴기자/ chldjf1212@naver.com

더퍼블릭 / 최얼 chldjf121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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