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환경DX 원팀 구성...친환경 생활공간 라이프스타일 혁신 주도

KT, 환경DX 원팀 구성...친환경 생활공간 라이프스타일 혁신 주도

  • 기자명 김강석
  • 입력 2022.01.2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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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KT는 AI·BigData·Cloud 등 ABC 기반의 환경DX 플랫폼으로 친환경 생활공간 라이프스타일 혁신을 주도할 환경DX 원팀을 구성한다고 21일 밝혔다.

AI Green 생태계 환경DX 원팀 출범식은 KT 송파사옥에서 개최됐다고 설명했다.

환경DX 원팀은 환경분야 주요 기관들이 모여 공동 상품·브랜드 개발 및 유통, 친환경 인증협력 등을 추진한다.

각 기관들은 탄소중립정책에 부합한 맞춤형 공간 실내 환경 서비스로 ESG 경영과 환경 분야 DX 추진에 앞장서는 것이 목적이라고 안내했다.

환경DX 원팀에는 KT와 ▲한샘 ▲KOTITI ▲한국실내환경협회 ▲한국리모델링협회 ▲순천향대학교를 비롯해 환경분야 제조사 ▲LG전자 ▲힘펠 ▲엔에프 ▲삼양인터내셔날 ▲위니케어 ▲소어택 ▲센트리와 환경컨설팅 업체 EAN 테크놀로지 등 국내 14개 기관이 참여한다고 소개했다.

환경DX 원팀에 참여하는 각 기관의 주요 관계자들은 KT 송파사옥에 모여 AI Green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각도 협력을 다짐했다.

또한, LG전자 등 주요 제조사 관계자들은 온라인 회의로 참석했다고 전했다.

각 기관은 환경 관련 서비스 전 영역에서 각자 보유한 역량을 활용해 AI Green 생태계를 선도할 계획이다.

KT는 인공지능과 실시간 환경 빅데이터 분석 등의 노하우를 활용해 친환경 서비스 가치를 확대한다.

KT 송파사옥의 체험존과 업무공간이 대표적인 사례다.

KT는 학습·업무·상업 등 공간별 특성에 맞는 이산화탄소, 산소, 라돈 등 공기질과 온습도 등을 분석해 쾌적한 실내 공기질 상태를 유지하고, 에너지 절감 등으로 탄소중립까지 실천할 수 있는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KT는 지난 2018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에어맵 코리아를 활용해 기가지니와 올레 tv 등 KT의 주요 서비스는 물론 전국 주요 지방자치체, 네이버 등을 통해 실시간 공기질 데이터를 제공하고 있다.

KT는 이러한 노하우를 환경DX 원팀의 각 기관들과 공유하고 지속적으로 환경DX 플랫폼을 개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KT]

더퍼블릭 / 김강석 기자 kim_ks0227@thepublic.kr 

더퍼블릭 / 김강석 kim_ks0227@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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