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충북도당, ‘20대 대선 관권선거 신고센터’설치 본격 돌입

국민의힘 충북도당, ‘20대 대선 관권선거 신고센터’설치 본격 돌입

  • 기자명 오홍지
  • 입력 2022.01.2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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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 충북도당 로고. /구글 검색

[더퍼블릭 = 오홍지 기자]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 정우택)은 여당 소속 광역·기초단체장 등의 불법적인 대선 개입을 방지하기 위해, ‘20대 대선 관권선거 신고센터’를 설치해 본격적인 감시 활동에 돌입나선다고 25일 밝혔다.

국민의힘 충북도당에 따르면 지난 1월초 도당은 충북선대위 ‘공명선거지원단(불법선거감시단)’을 구성하고, 활동에 나섰다.

또, 신고센터 운영과 함께 민주당 소속 단체장의 선거 개입과 관변단체를 통한 관권선거 행위를 원천 차단하기 위한 활동도 병행 전개하고 있다.

공직선거법 제60조 1항은 현직 지방자치단체장은 선거운동을 할 수 없는 자로 규정하고 있다.

공직선거법 제86조는 선거일 전 60일부터 선거일까지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국민의힘 충북선거대책위원회는 “충북의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단체장 등의 관권선거 시도를 원천차단하고, 공정하고 바른 선거 문화가 정착되도록 불법·관권선거 감시 활동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불법·관권선거 정황이 발견될 경우 즉시 해당 선관위와 사법기관에 수사의뢰를 요청하는 등 강경 대응해 나설 것”을 권고했다.

더퍼블릭 / 오홍지 ohhj238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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