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만해축전추진위원회는 ‘제 25대 만해대상’ 수상자 5명을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 평화대상은 ▲지휘자 겸 피아니스트 다니엘 바렌보임, 실천대상은 ▲자제공덕회 이사장 보각스님 ▲‘안나의 집’ 대표 김하종 신부, 문예대상은 ▲소설가 오정희 ▲국립발레단장 강수진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덧붙였다.
만해축전은 만해 한용운의 뜻을 기리는 행사며 동국대와 강원도, 인제군, 조선일보, (재)만해축전추진위원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행사라고 설명했다.
또한 유심작품상 시상식을 비롯해 학술행사, 문화예술 행사 및 경영대회, 지역대동제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고 부연했다.
만해대상은 평화대상, 실천대상, 문예대상 등 총 3개 분야에서 전 세계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인물을 선정하며 역대 수상자로는 ▲전 남아공 대통령 넬슨 만델라 ▲달라이 라마 ▲정주영 전 현대그룹 회장 등이 있다고 전했다.
[사진제공=동국대학교]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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