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삼성전자는 ‘더 프레임’의 올해 상반기 국내 판매량이 전년 대비 4배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은 더프레임의 성공 요인에 대해, ‘집콕’ 트렌드의 장기화로 신혼부부들이 이전 대비 신혼집 인테리어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 거실을 갤러리처럼 만들어 주는 세련된 디자인에 주목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삼성전자 혼수클럽 가입해 TV를 구매한 고객의 45%가 더 프레임을 선택했다고 밝혔다.
더 프레임은 집 구조나 취향에 따라 여러 형태로 설치가 가능하고, 원하는 베젤을 선택해 자석 탈부착 방식으로 교체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뛰어난 화질과 다양한 크기로 출시돼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힌 것도 인기 요인이라고 자평했다.
황태환 전무는 “더 프레임의 판매 성과는 소비자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한 결과로, 특히 자기만의 스타일이 명확한 MZ세대 신혼 부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들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을 충족시키는 제품으로 새로운 TV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삼성전자]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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