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40년 이상 경과한 노후학교를 대상으로 개축 및 리모델링을 통해 미래형 학교로 전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비사업이다.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 등 교육당국은 지난 5월 각 학교 신청을 받아 자체심사 및 적정성 심의위원회, 미래학교 검토위원회 등의 절차를 거쳐 올해 사업대상 학교 6개교(포천노곡초, 이동중, 관인중, 관인고, 가평고, 조종고)를 선정했다. 현재는 해당 학교들의 사전기획용역이 추진 중이다.
또한 교육당국은 내년의 사업대상 학교 3개교(포천초, 가평초, 설악중)도 같이 선정했다.
최 의원은 “그동안 학부모님들을 만나 뵈면 노후화된 학교 환경을 개선해달라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며 “이번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선정으로 학교시설과 교육환경이 대폭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금번에 선정되지 못한 노후 학교가 향후 사업 추진 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동시에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더퍼블릭 / 김영덕 rokmc3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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