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취약계층 아동 대상 ‘AI기반 맞춤형 교육사업’ 실시

부산시, 취약계층 아동 대상 ‘AI기반 맞춤형 교육사업’ 실시

  • 기자명 배소현
  • 입력 2022.01.1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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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부산시는 1월 중 취약계층 초등학령 아동을 대상으로 ‘부산 AI 기반 맞춤형 교육사업’을 본격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산 AI 기반 맞춤형 교육사업’은 학생들에게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하는 개인별 맞춤형 스마트학습프로그램과 지역대학생의 심리정서 멘토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먼저 AI 기반 학습지원은 학생들이 초등 스마트학습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실력에 맞는 맞춤형 전과목 주도학습이 가능하다.

또한 학습관리 교사가 개별 학습 코칭을 주 1회씩 실시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학습역량을 강화하는 것으로 올해 11월까지 진행한다.

아울러 심리정서 멘토링 지원은 대학생들이 학생들에게 주 1회 현장 멘토링을 실시해 학습동기를 관리하고 학생들의 고충 등을 상담한다.

고미자 부산시 청년산학창업국장은 “사회적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AI기반 스마트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심리정서 멘토링으로 학습결손을 보완·지원하고자 추진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동들의 바른 성장을 돕고 AI기반 스마트 교육가치를 확산하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하는 부산형 미래인재 양성에 더욱 노력할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kei.05219@thepublic.kr 

더퍼블릭 / 배소현 kei.05219@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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