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말 국내 리테일 펀드시장 활성화 및 리테일사업부문 강화를 목적으로 DGB자산운용에서 하이자산운용으로 사명을 변경한 지 한 달여 만이다.
블랙록자산운용의 리테일사업부문은 26개 국내에 설정된 공모펀드로 구성돼 있으며, 순자산 규모는 약 7천억원 수준이다.
이 중 인수대상인 공모펀드는 블랙록 글로벌 펀드를 자산으로 편입한 재간접형 펀드로, 합병 이후에도 블랙록 글로벌의 해외펀드를 통해 운용되며 하이자산운용은 국내에서의 펀드 관리, 고객 서비스 등을 전담하게 된다.
더퍼블릭 / 김미희 thepublic3151@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