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공단지연합회, 농공당지 활성화 및 공간 전환 포럼 개최

한국농공단지연합회, 농공당지 활성화 및 공간 전환 포럼 개최

  • 기자명 김미희
  • 입력 2021.05.28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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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김미희 기자](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회장 한기흥)는 5월 28일 중소기업중앙회 상생룸에서 ‘농공단지의 활성화 지원과 혁신공간 전환을 위한 포럼’을 개최했다.

포럼은 이만형 교수(충북대학교)가 좌장을 맡아 진행되었고, 발표자로 나선 최정석 교수(중부대학교)는 ∆농공단지에 대한 법률 보완 ∆농공단지에 대한 관련부처의 지원체계 구축 ∆농공단지의 녹색전환 등 그린뉴딜 시대의 농공단지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다.

반영운 교수(충북대학교)는 지역상생형 농공단지 생태산업개발과 관련해 외국 및 국내 성공사례, 특히 충북 괴산발효농공단지 조성을 설명하면서 농공단지의 녹색전환을 제안했다.

장철순 박사(국토연구원)는 농공단지의 문제점으로 입지경쟁력, 인프라 미비, 재정자금 지원의 부족, 관리사무소 설치 미흡, 판로확보 미흡, 인력 및 복지시설 부족, 정부지원 제외 등을 발표했다.

이에 따른 정책제안으로는 정부의 지원정책에 농공단지 포함, 스마트그린산업단지 사업 적극 추진, 판로 인프라 구축, 구인해소 및 인력개발 지원, 업종연계 및 중규모 이상 단지 개발유도, 노후단지 개보수 활성화, 인력 및 복지시설 확충, 단지협의회 구성 및 활성화유도 등을 제안했다.

또한 농공단지 혁신 모델로는 로컬푸드식품 농공단지와 문래창작촌의 농공단지 적용을 제안했다.

이날 (사)한국농공단지연합회는 농공단지의 관리체계의 개선 방안으로 ∆입주기업 지원센터 설립 ∆단지별 관리소장제 도입(자치단체소속) ∆귀농/귀촌시 농공단지 취업알선으로 중장년 일자리 제공 ∆농공단지협의회 활성화를 위한 역할 부여 ∆부실기업 정리와 수의계약제도 활성화 ∆환경관련 비용 지원 등을 필요하다고 밝혔다.

더퍼블릭 / 김미희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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