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세종대학교는 만화애니메이션학과 한창완 교수가 지난 2019년에 이어 2020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에서 ‘블루리본’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블루리본은 K-MOOC의 우수강좌를 상징하는 표식이며 ▲수강자 수 ▲이수율 ▲전문가 평가 ▲수강생 만족도 등을 종합해 해마다 10개의 우수강좌를 선정한다.
이번에 블루리본을 받은 강좌는 한창완 교수의 ‘콘텐츠산업의 비즈니스 전략’이며 타 대학의 유사과목보다 높은 이수율과 수강생 만족도에 의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특히 이수율이 가장 높은 강좌 3개 중 하나로 선정됐다고 세종대는 설명했다.
한 교수는 “대학의 강의가 액티브하게 매 학기마다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야 학생들의 관점과 비전도 그만큼 더 넓어지고 강해지리라 믿는다”며 “현재 학부에서도 ‘콘텐츠기획’과 ‘기술융합형 콘텐츠실무제작’ 등의 새로운 실험들을 진행하며 패러다임 혁신을 함께 고민하고 있고 세종대에도 흥미로운 강의들이 많으니 잘 찾아보고 더 집중해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사진제공=세종대학교]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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