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제네시스 브랜드는 ‘2021년 신차품질조사’에서 프리미엄 브랜드 2위를 차지하고 5년 연속 프리미엄 브랜드 상위권을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제이디파워 신차품질조사는 지난 1987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35회 째를 맞는 품질조사다.
올해는 프리미엄 브랜드 14개, 일반 브랜드 18개 등 총 32개 브랜드 224개 차종 중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미국에서 판매된 신차를 대상으로 223개 항목에 대한 조사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조사는 100대 당 불만 건수를 점수로 나타내 집계하고 점수가 낮을수록 품질만족도가 높음을 의미하는데,
이번 조사에서 제네시스는 148점을 받아 163점으로 공동 3위에 오른 포르쉐와 링컨을 15점 앞서며 1위 렉서스의 뒤를 이었다고 밝혔다.
아울러 차급별 평가에서는 제네시스의 G80이 ‘어퍼 미드 프리미엄’ 차급에서 1위로 선정돼 ‘최우수 품질상’을 수상했고 GV80은 ‘어퍼 미드 프리미엄 SUV’ 차급에서 2위에 올라 ‘우수 품질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사진제공=현대차]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더퍼블릭 / 신한나 hannaunce@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