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최얼 기자] 세종대학교 대학일자리사업단은 광진구청과 함께 ‘광진구 자신감 UP캠프’를 7월 12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하여 비대면 면접 강화, 수시채용 확대, 직무중심 채용 등 변화된 채용시장에 발맞추어 지역청년들이 취업역량을 강화하여 사회에 안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고 세종대는 설명한다.
이번 행사의 모집요강에 의하면 IT개발, 마케팅, 영업 등 3개 분야로 나눠서 진행되고, 각 분야별로 2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캠프는 △직무 멘토링 △입사지원서 작성법 △면접 등의 내용으로 구성된다. 강의는 각 분야별로 2주간 대면 4회, 비대면 2회로 총 6회에 걸쳐 진행되며 대면교육은 세종대학교에서 진행된다.
이에 캠프 참여자들에게는 서류 지원용 이력서 사진 촬영을 무료로 제공하고 직무 프로젝트 수료증이 발급된다.
이 밖에도 광진구에서는 세종대 대학일자리사업단과 함께 청년 취업준비를 위한 공간과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일자리 카페’를 운영하며 지역청년들의 진로 및 취업교육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미지제공-세종대학교)
더퍼블릭 / 최얼 기자 chldjf123@thepublic.kr
더퍼블릭 / 최얼 chldjf123@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