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재활요양 통합 치료를 시행하는 서울대효요양병원이 지난 30일 기아자동차와의 동반 성장을 위해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서울대효요양병원과 기아자동차는 본 협약을 통해 각 분야의 경영 시스템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하여 선진화된 의료 시스템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또한 환자들이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할 것이라 밝혔다.
양사는 각 분야의 마케팅과 경영 방법, 고객 만족 서비스 방법 등 다양한 내용을 모두 투명하게 공개한다.
아울러 올바른 경영을 위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함으로써 급변하는 의료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간다.
서울대효요양병원은 기아자동차 근로자들에게 뇌 질환과 관련된 보건 정보 및 강좌를 제공해 의료 서비스에 대한 이해도를 향상시킨다.
이와 더불어 기아자동차 근로자들의 건강 증진 및 보건 향상을 위한 올바른 의료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이 유지되는 기간 동안 상호 협력 체계를 한층 더 강화하고 수준 높은 의료 서비스를 위한 경영을 지속할 수 있도록 한다.
이를 바탕으로 의료 산업의 긍정적인 변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바이다.
서울대효요양병원 병원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대효요양병원 환자의 의료 시스템 강화 및 양사간의 동반 성장을 위해 마련됐다”며 “협약 기간 동안 서로 적극적으로 교류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이며 본원 또한 기아자동차 측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한 관계자는 “현재 서울대효요양병원은 체계적인 의료 시스템을 기반으로 수준 높은 환자 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간의 높은 만족도를 얻고 의료 발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더퍼블릭 / 최태우 기자 therapy4869@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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