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를 구하는 아이디어’…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1’ 대상수상

‘지구를 구하는 아이디어’… ‘한화사이언스챌린지 2021’ 대상수상

  • 기자명 김미희
  • 입력 2021.08.3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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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김미희 기자]한화그룹이 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주최하는 ‘한화사이언스챌린지(Science Challenge) 2021’ 시상식이 8월 27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한화그룹의 ESG경영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과학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진행되는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상 수상의 영예는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백건우, 조재인 학생(지도교사 김희순)에게 돌아갔다. 두 학생은 ‘자동차 변속기의 작동원리와 태엽 스프링을 적용한 친환경 동력 리어카 제작’을 고안했다.

특히 고가이며 유지비가 많이 들어가는 동력원을 배제하고 간단한 매커니즘이 적용되고 비용이 저렴한 친환경 동력 아이디어로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고 쉽게 리어카를 끄는 방법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대상팀에게는 4천만원의 상금이 부여된다. 금상 2팀에 각 2천만원, 은상 2개팀에 각 1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 금상 은상을 수상한 5개팀 10명에게는 스위스, 독일 등 우수 해외대학 및 기관을 방문할 수 있는 해외탐방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본선에 진출한 20개팀 모두는 한화그룹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을 면제받게 된다.

 

더퍼블릭 / 김미희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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