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한화그룹의 ESG경영의 일환으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과학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진행되는 인재 육성 프로그램이다.
이번 대상 수상의 영예는 세종과학예술영재학교 백건우, 조재인 학생(지도교사 김희순)에게 돌아갔다. 두 학생은 ‘자동차 변속기의 작동원리와 태엽 스프링을 적용한 친환경 동력 리어카 제작’을 고안했다.
특히 고가이며 유지비가 많이 들어가는 동력원을 배제하고 간단한 매커니즘이 적용되고 비용이 저렴한 친환경 동력 아이디어로 폐지를 줍는 어르신들이 더 안전하고 쉽게 리어카를 끄는 방법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대상팀에게는 4천만원의 상금이 부여된다. 금상 2팀에 각 2천만원, 은상 2개팀에 각 1천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대상 금상 은상을 수상한 5개팀 10명에게는 스위스, 독일 등 우수 해외대학 및 기관을 방문할 수 있는 해외탐방 프로그램 참여 기회가 주어진다. 또한, 본선에 진출한 20개팀 모두는 한화그룹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을 면제받게 된다.
더퍼블릭 / 김미희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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