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아이들나라-호두랩스, 양방향 화상 교육서비스 추진 나서

LG U+ 아이들나라-호두랩스, 양방향 화상 교육서비스 추진 나서

  • 기자명 배소현
  • 입력 2021.11.30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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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LG유플러스는 29일 화상 교육 솔루션 전문 기업 ‘호두랩스’와 양방향 화상 서비스를 위한 사업 제휴를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제휴로 LG유플러스는 호두랩스의 화상교육 솔루션을 활용해 내년 상반기 내 자사 아동 전용 미디어 플랫폼인 ‘U+아이들나라’ 앱을 통해 양방향 화상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화상교육 솔루션은 선생님과 아이가 함께 상호작용하며 인터랙티브한 교육이 가능한 솔루션이다.

LG유플러스는 인터랙티브 서비스 시장을 선점하고자 국내 최고 수준의 어린이용 화상 교육기술을 보유한 호두랩스와 업무 제휴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기존에는 U+아이들나라 앱에서 이미 제작된 콘텐츠를 시청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면 양방향 교육 서비스는 선생님과 아이가 실시간으로 대화를 하며 놀이하듯 교육 콘텐츠를 즐길 수 있어 학습효과를 대폭 높일 수 있다.

문현일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사업담당은 “책 읽어주는 TV, 영어유치원에 이어 내년 상반기 내에는 보다 고도화되고 차별화된 양방향 교육 서비스 출시를 통해 어린이뿐만 아니라 키즈맘·키즈대디도 U+아이들나라의 찐팬으로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준명 호두랩스 부대표는 “디지털네이티브인 U+아이들나라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수준 높은 에듀테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상생 모델을 제시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진제공=LG유플러스]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kei.05219@thepublic.kr 

더퍼블릭 / 배소현 kei.05219@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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