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여파? 윤석열, 오차범위 내 이재명 앞서…尹 28.8% 李 23.6%

홍찬영 기자 / 기사승인 : 2021-09-21 10: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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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홍찬영 기자]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이재명 경기지사를 제쳤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교통방송의 의뢰로 지난 17~18일 양일간 설문한 결과에 따르면,  윤 전 총장은 전주보다 2.4%포인트 상승한 28.8%, 이 지사는 전주대비 4.2%포인트 하락한 23.6%를 기록했다. 이 조사는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양 후보간 격차는 5.2%포인트로, 윤 전 총장은 지난 8월 20~21일 조사 이후 4주 만에 이 지사를 제친 것이다.

이 지사의 지지율이 하락한 건,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이 쟁점화된 것이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홍준표 국민의힘 의원은 지난 조사 대비 1.0%포인트 하락한 15.4%로 3위를 유지했다. 이낙연 전 민주당 대표는 전주 대비 2.6%하락한 13.7%로 홍 의원과 오차범위 내에서 1.7%포인트차 접전을 벌였다.

다음으로 유승민 의원·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각 2.9%,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2.4% , 심상정 정의당 의원 2.1%, 최재형 전 감사원장 1.6%, 박용진 의원 0.8% 순으로 나타났다.
 
범보수관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선 홍준표 의원과 윤석열 전 총장이 각각 30.0%, 29.5%로 초접전을 벌였다.

다음으로 유승민 전 의원 9.8%, 안철수 대표 4.1%,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2.8%,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 2.7%, 최재형 전 감사원장 2.4%, 하태경 국민의힘 의원 2.0%, 원희룡 전 제주도지사 1.9%, 안상수 전 인천시장 1.0%로 조사됐다.
 
범진보권 차기 대선후보 적합도 조사에선 이재명 지사 28.6% 지지율로 선두를 차지했고, 이낙연 전 대표 22.6%, 추미애 전 장관 5.8%, 박용진 의원 5.2% 심상정 의원 3.5%, 김두관 민주당 의원 1.1%순으로 나타났다.

정당 지지도는 국민의힘이 39.0%를 받아 해당조사가 진행된 지난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반면 민주당은 29.4%를 기록해 13주만에 30%아래로 떨어졌다. 이외 열린민주당 6.5%, 국민의당 6.3%, 정의당 4.3% 등이 뒤를 이었다.

 

더퍼블릭 / 홍찬영 기자 chanyeong841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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