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지난해 총 자산 242조원 달성...“꾸준한 디지털금융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의 성과”

새마을금고, 지난해 총 자산 242조원 달성...“꾸준한 디지털금융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의 성과”

  • 기자명 신한나
  • 입력 2022.01.20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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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새마을금고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도 지난 2021년 12월 말 기준으로 총 자산 약 242조원을 달성하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새마을금고가 설명한 자사의 성장비결은 3200여개의 광범위한 점포를 바탕으로 한 지역밀착경영이다.

아울러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탄력적으로 대응하며 ‘디지털금융’ 사업을 추진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 것도 큰 역할을 했다고 자평했다.

실제로 새마을금고는 지난 2019년 디지털금융전담부서 신설을 시작으로 IT센터 구축, 새마을금고 고객센터 고도화, 스마트뱅킹 고도화, 통합민원시스템 구축 등 굵직한 과제를 마무리 한 바 있다.

최근에는 종이 없는 디지털창구를 전국 새마을금고 창구에 도입했는데, 디지털창구는 지난 2021년 9월 전국 새마을금고에 시행된 이후 11월 현재 1300개의 디지털 창구가 운영되고 있고 고객 편의 기능을 대폭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새마을금고는 코로나로 인해 객장을 찾지 못하는 고객을 위해 태블릿브랜치(MG이음서비스)를 도입해 소상공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새마을금고는 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나섰다고 말했다.

최근 경영계의 트렌드인 ESG 경영 동참을 위해 친환경·저탄소 등 그린경제 전환을 위한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을 추진하는 한편 정부 주요 정책인 ‘그린 뉴딜’에 부응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살업을 진행 중이라고 강조했다.

도심 녹지조성사업, 그린 리모델링 등 ESG 경영을 위한 다양한 활동 및 캠페인 등을 통해 새마을금고 임직원의 ESG 가치에 대한 이해 및 더 나아가 지역사회 내 ESG 가치 확산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 박차훈 중앙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새마을금고 백년대계를 위해 지속적인 혁신을 할 것”이라며 “ESG경영 체제 확립과 디지털금융 고도화를 통화 회원으로부터 신뢰받는 금융기관, 사회로부터 존경받는 금융조직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새마을금고]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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