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소상공인·선별진료소 현장인력 지원나선다

KB국민은행, 소상공인·선별진료소 현장인력 지원나선다

  • 기자명 이현정
  • 입력 2021.12.2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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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은행 여의도 본점(사진=KB국민은행)

[더퍼블릭=이현정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허인)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선별진료소 현장 인력을 위한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KB국민은행은 소상공인과 취약계층 아동을 동시에 지원하는 투(Two)게더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투(Two)게더 소상공인 지원사업은 사단법인 굿네이버스 인터내셔날과 함께 소상공인 운영 식당에서 반조리 밀키트, 빵 등을 일괄 구매해 취약계층 아동가정에 전달하는 활동이다.

이번 투게더 사업은 세 번째 지원으로 경기도 수원 및 의정부 지역의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 아동가정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통시장에서 5억 원 상당의 쌀, 부식류, 방한용품 등을 구매하고 구매한 물품은 투(Two)게더 선물상자에 포장해 취약계층 아동가정 약 160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1, 2차 지원은 각각 지난 8월 서울 영등포, 청주 지역에서 진행된 바 있다.

이와 함께 KB국민은행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확진자 급증으로 업무 과중에 시달리는 선별진료소 의료진 및 관계자들에게 지원 물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핫팩과 구강청결제로 구성된 지원 물품은 전국 약 400여 개의 선별진료소에 배송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분들을 응원하고 추운 날씨에 선별진료소에서 고생하는 의료진 및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연말 사회공헌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해 모두가 따뜻한 연말연시를 맞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더퍼블릭 / 이현정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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