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부영그룹이 재정지원 하는 창신대학교 소방방재공학과는 지난달 31일 발표된 2021년도 국가직 소방공무원 채용시험에 해당 과 학생 4명이 합격했으며, 이 중 세 명은 대학에 재학 중인 학생이라고 13일 밝혔다.
창신대학교 측에 따르면, 소방방재공학과는 ▲소방기계 ▲소방전기 ▲소방건축 ▲재난관리 등의 전공지식을 기반으로 한 학생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이에 따라 해당 학과는 75% 가량의 학생들이 전공분야로 취업한다.
또한 2020년에는 창원소방본부, 2021년에는 경남소방본부 MOU를 통해 ▲교육훈련 시설 및 실험·실습 기자재 등의 공동 활용 협력 ▲인적자원 개발을 위한 적극 협력 ▲교육인력에 대한 현장학습 지원 및 취업정보 제공 등 전문인력 양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창신대학교는 부영그룹의 지원을 통해 ‘2022학년도 신입생 1년 전액장학금 혜택’을 부여하고, ‘부영연계트랙’을 통해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뿐만 아니라 2021년도 교육부 대학 기본역량진단에서 ‘일반재정지원대학’으로 선정됨에 따라,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정부의 재정지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미지제공-창신대학교)
더퍼블릭 / 배소현 기자 kei.05219@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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