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이마트는 오스템파마와 함께 ‘오스템 G/I’ 라인을 단독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상품은 ▲오스템 I 치석케어 칫솔 ▲오스템 I 치석케어 치약 ▲오스템 G 잇몸케어 칫솔 등 3종이며 전국 이마트와 SSG닷컴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마트는 오스템G/I 제품 출시 이전에 실제 치석 고민, 치주염 질환 등을 겪고 있는 고객을 대상으로 한 테스트를 진행했고 이를 상품 개발 과정에 반영해 상품 만족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이마트의 덴탈케어 시장 공략은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며 임플란트 및 치주질환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이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지난 2020년 65세 이상 임플란트 시술 환자 수는 72만 5000명 수준으로 2016년에 비해 69% 가량 늘었다.
천진실 일상용품 바이어는 “매년 임플란트 수술 환자, 잇몹질환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해 임플란트 수술 후 관리 및 선제적인 잇몸 건강 관리에 용이한 프리미엄 덴탈케어 라인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이마트는 고객 니즈에 맞는 프리미엄 덴탈케어 상품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이마트]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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