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호 김기덕 부의장, 성미산 '복합커뮤니티시설 건립 공원심의 통과' 새롭게 태어나는 명품 공원

서울시의호 김기덕 부의장, 성미산 '복합커뮤니티시설 건립 공원심의 통과' 새롭게 태어나는 명품 공원

  • 기자명 이정우
  • 입력 2021.06.0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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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부의장, 성미산에 60억원 예산반영 힘쓰며 서대문 안산처럼 재구조화

▲ 김기덕 서울시의회 부의장, 2020년 5월 당시 성산근린공원(성미산) (사진 부의장실 제공)

[더퍼블릭 = 이정우 기자]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인 김기덕 의원(더불어민주당·마포4)의 핵심 공약이자 역점사업으로 추진해온 ‘성미산(성산근린공원) 복합커뮤니티시설 건립’ 등 명품공원화 사업이 본격화되고 있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기덕 시울시의회 부의장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성미산 복합커뮤니티시설 건립이 서울시 도시공원위원회 심의절차를 도시공원 소위원회(현장자문)를 통해 최종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김 의원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도시공원위원회 소위원회는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들이 성산근린공원을 찾아 ‘성산 복합커뮤니티시설 건립’ 내용이 포함된 안건에 대해 현장자문을 실시하고, 관련 전문가 의견을 취합해 마포구청에 이관하여 추진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성산근린공원(성산동 산11-73번지 일대) 입구에 위치한 노후 경로당을 철거하고, 2023년까지 약 20억 원(건축비 17억 원+기타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어르신이 쉴 수 있는 경로당과 아이들의 친환경생태교육을 책임질 생태학습관, 화장실 등 공원이용객의 편의제공을 위한 기능이 포함된 복합커뮤니티시설을 조성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제10대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소속으로 평소 공원정책에 관심을 기울여온 김기덕 의원은 성산근린공원(성미산)의 명품자연생태공원화를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결과 ▲2019년도에 사유지 보상비(238억 원)를 확정하여 보상을 완료하였고, 6억 원의 보수정비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2020년도에는 28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기본계획수립용역(마스터플랜) 및 1차 조성사업(무장애길 조성, 수목식재, 체육관 시설 개보수 등)을 실시했다.


▲ 성산 복합커뮤니티센터 조감도 (사진=부의장실 제공)

또한 김기덕 의원은 ▲2021년도에는 보수정비와 산책로 정비사업, 수종갱신 및 생태환경개선사업, 복합커뮤니티시설 실시설계 용역 등을 추진키 위해 의원발의로 26억 원의 예산을 추가 증액 확보하는 등 성미산 재구조화를 위한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김기덕 의원은 “성미산을 찾는 주민들께서 서대문구 안산처럼 주민친화적인 명품가족정원의 필요성을 요구하심에 따라 핵심공약인 성미산의 재구조화를 위해 이 지역 정청래 국회의원과 함께 사업추진을 함께 하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지역주민의 열화와 같은 기대와 성원에 보답하는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더 노력하여 성미산의 생태복원과 이사 오고 싶은 정주환경을 갖춘 지역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더퍼블릭 / 이정우 foxljw@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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