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KTB투자증권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연결기준) 1215억원의 성과를 냈다.
12일 KTB투자증권은 연결기준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 1,215억원, 영업이익 977억원을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57%, 317% 증가한 수치다.
3분기 당기순이익은 287억원이며 영업이익은 168억원을 기록했다.
아울러 계열사 실적도 공개했다. KTB네트워크는 3분기 영업이익 233억원, 당기순이익은 191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632억원으로 지난해 순이익 대비 176.5% 상승한 수치다.
KTB자산운용도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54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실적과 관련해 KTB투자증권 관계자는 “사업부문별 수익구조가 안정적으로 정착해 질적, 양적 성장이 계속되고 있다”며 “자회사의 코스닥 상장과 저축은행업 진출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 지속성장의 기틀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syeon0213@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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