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고객 예적금 금리 최고 0.4%p 인상

신한은행, 고객 예적금 금리 최고 0.4%p 인상

  • 기자명 박소연
  • 입력 2021.11.26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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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시중은행들에 이어 신한은행도 수신(예·적금) 금리 인상을 적용한다 

 

신한은행은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상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정기예금 및 적립식예금 36종의 금리를 최대 0.40%p 인상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리인상으로 대표 주력상품인 안녕, 반가워 적금은 1년 만기 최고 연 4.2%로, 신한 알.쏠 적금은 1년 만기 최고 연 2.6%로 적용 금리가 인상된다. 

 

또한 1년 만기 디딤씨앗적립예금은 금리가 0.4%p 인상돼 연 2.05%로 변경되며, 3년 만기 미래설계크레바스 연금예금은 0.3%p 인상된 연 1.85%로 금리가 적용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최근 시장금리 상승 및 한국은행 기준금리 인상에 맞춰 고객들의 예적금 금리도 인상하게 됐다"며 "12월 초 연 1.8% 금리의 ESG관련 정기예금(1년제) 신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syeon0213@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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