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다문화장학재단, 공익법인 종합평가 최고등급 획득

우리다문화장학재단, 공익법인 종합평가 최고등급 획득

  • 기자명 이현정
  • 입력 2022.05.10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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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이현정 기자] 우리금융그룹의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한국가이드스타 주관 2021년 공익법인 종합평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지난 2012년 우리금융그룹 그룹사가 200억원을 출연해 설립한 공익재단으로 손태승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재단 설립부터 재단 설립 TFT 총괄을 맡고 있다.

공익법인 종합평가는 국세청 공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국가이드스타에서 주관하는, 공익법인 대상의 투명성 및 재무효율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결과 공개를 통해 건전한 기부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하는 평가다.

이를 위해 ▲3년 간 목적사업 비용 지출 및 모금 효율성 ▲장기적 재무안전성 ▲조직구성 및 이사회 운영 ▲주요 규정 및 정책 공개 등이며 평가 결과에 따라 우수 공인법인에는 최고 별 3개까지의 평가등급이 부여된다.

이번 평가는 2021년 국세청 공시 기준 1만1057개 공익법인 중 3개년도 공익법인 결산서류 등의 자료를 공시하고 외부회계감사를 받은 후 결과 전문을 공시한, 설립 5년 이상의 공익법인 719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은 투명성 및 책무성 부문, 재무 안정성 및 효율성 부문에서 모두 최고등급을 부여 받아 종합평가 등급에서도 최고 등급을 획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다문화장학재단 이사장은 “2년 연속으로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투명하고 책임감 있는 공익법인으로 평가돼 자랑스럽다”며 “올해 설립 10주년을 맞은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더퍼블릭 / 이현정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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