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유럽상공회의소 대표단 부산방문, 양국 경제협력 ‘공고히’

주한유럽상공회의소 대표단 부산방문, 양국 경제협력 ‘공고히’

  • 기자명 김미희
  • 입력 2021.07.1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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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김미희 기자]부산시와 주한유럽상공회의소 대표단이 만나 양측의 경제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기로 했다.

부산시와 디어크 루카트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 회장은 한국과 EU의 우호적 관계 지속과 더불어 앞으로 부산과의 경제 협력관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디엔브이코리아, 콩스버그마리타임코리아, 하파그로이드코리아, 말레베어코리아, 핀에어, 이케아로 구성된 유럽기업 대표단은 이번 예방에서 기업 소개와 함께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을 위한 에너지 전환 정책과 구체적인 산업지원 시책에 대해 관심을 보였다.

또한 부산시는 주한유럽상공회의소 대표단을 대상으로 부산시 투자유치 설명회를 개최하여 부산의 투자환경 및 산업별 프로젝트를 설명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주한유럽상공회의소(ECCK)는 2012년 우리나라와 연계돼 경제 활동을 하는 유럽기업들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비영리 조직으로 현재 360여개 기업 및 단체를 회원사로 두고 있다.

더퍼블릭 / 김미희 thepublic3151@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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