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 첫 양산형 PHEV’ SF90 스트라달레, 2020 레드닷 어워드 ‘최고 디자인상’

‘페라리 첫 양산형 PHEV’ SF90 스트라달레, 2020 레드닷 어워드 ‘최고 디자인상’

  • 기자명 김은배
  • 입력 2020.04.13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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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김은배 기자]페라리가 2020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SF90 스트라달레의 최고 디자인상과 함께 페라리 로마와 F8 트리뷰토의 본상까지 총 3관왕 수상을 거머쥐었다고 13일 밝혔다.

1955년 이래 해마다 개최 돼 온 레드닷 어워드는 디자인 분야에서 가장 중요하고 권위 있는 시상식 중 하나다. 디자인 완성도와 혁신성 측면에서 세계 최고의 디자이너들에게 상을 수여한다. 2020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의 제품 디자인 분야 시상식은 오는 6월 22일 독일 에센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2015년부터 총 17개의 상을 받은 페라리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역사상 가장 많은 수상을 기록한 자동차 브랜드다. 아울러 이번 수상으로 FXX-K, 488 GTB, J50, 페라리 포르토피노, 몬자 SP1에 이어 금년 SF90 스트라달레까지 6년 연속 대상을 차지했다.

SF90 스트라달레는 페라리의 첫 양산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PHEV)이다. 이 차량은 최대 출력 1,000마력, 출력 대 중량비 마력당 1.57 kg 등 동급 최강의 퍼포먼스를 갖췄다.

더퍼블릭 / 김은배 기자 rladmsqo0522@thepublic.kr 

더퍼블릭 / 김은배 rladmsqo0522@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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