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SK텔레콤은 명절을 앞두고 약 1100억원 규모의 협력사 결제대금 조기 지급을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결제 대금 조기 지급은 코로나19 상황에도 서비스 품질 유지에 만전을 기해 온 외부 협력사들의 재정적 부담을 줄이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SKT는 지난 4월 온라인 채용사이트 사람인에 개설한 비즈파트너 채용관을 오는 11월까지 운영하며 강소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매년 우수 파트너사를 선정해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하던 ‘프라이드 어워즈’를 복지포인트 제공으로 전환해 해당 파트너사들의 직원 복리후생도 지원한다고 말했다.
윤풍영 센터장은 “대면활동이 어려운 사회 여건 속에서도 고객만족과 서비스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파트너사들을 위해 상생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SKT]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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