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중앙재해대책위원회는 코로나19 사태를 비롯한 자연재해, 화재와 산불, 각종 사고 등을 예방하고, 정부의 재난 위기 대응 시스템 점검을 위해 지난해 8월 출범했으며, 정희용 의원은 위원장에 연임됐다.
정 의원은 지난해 여름 장마와 집중호우, 태풍으로 전국에 피해가 속출했을 때, 중앙재해대책위원장으로서 총 8차례 봉사활동과 현장 상황을 점검했으며, 참여 누적 국회의원 113명, 당직자·당원 등 총 820여 명 등이 함께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기도 했다.
또한 현장에서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해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안」, 「재해구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하기도 했다.
이날 정 의원은 “최근 인명·재산 피해를 입은 지역을 방문해 현장을 살펴보고 담당 공무원들과 후속대책을 논의했으며, 국회 예결특위 회의에서 국무총리에게 예산지원을 촉구한 바 있다”면서 “중앙재해대책위원장이라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막중한 자리에 연임된 만큼, 국회와 당 차원에서 제도적 미비점과 개선방안 등을 지속적으로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더퍼블릭 / 김영덕 rokmc315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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