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SM엔터테인먼트가 협업해 청년 멘토링에 나섰다.
서울시는 지난 7일 SM엔터테인먼트 임직원 8명이 청년 58명과 만나 자신이 가진 직무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온라인 직무 멘토링 ‘랜선잡(job)담(talk)’이 진행됐다고 전했다.
이번 멘토링 직무는 ▲콘텐츠(공연) 기획, ▲A&R, ▲가수 매니지먼트, ▲포토(photo), ▲경영지원, ▲투자 기획 관리, ▲사회공헌, ▲인사까지 총 8개 분야다,
시는 "청년들은 현직에 종사하지 않으면 알기 어려운 직무별 특화된 지식과 경험담을 들으며 진로에 대한 갈피를 잡을 수 있었다"며 "뿐만 아니라, 멘토의 지지와 응원을 받으며 새로운 동력을 얻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또한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이기백 사업총괄부장은 “코로나19로 선배들과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적어진 청년들이 진로의 막막함을 풀 수 있었던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임직원 봉사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만남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라인 직무 멘토링은 매월 1~2회 진행되며, 서울동행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 = 서울시]
더퍼블릭 / 박소연 기자 syeon0213@thepubli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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