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국가철도공단은 오는 28일, 30일 양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궤도·전기·신호·통신 등 철도 기술 분야 39개 협력사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공단과 각 협력사 대표단은 공단 4대 경영 방침인 ‘안전 우선·철도산업 혁신·신뢰받는 청렴·소통하는 상생’과 2021 사업 계획 등을 공유한다. 또한 공단과 협력사의 상호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한편 공단은 상생의 계약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7일 ‘계약 제도 혁신 TF’를 구성했다. 이들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되는 건의사항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개선할 계획이다.
이인희 국가철도공단 기술본부장은 “공단은 협력사와 함께 안전 사고 예방을 위해 신기술 도입, 설계 개선 등의 노력을 기울이고 상호 소통하여 상생 협력 문화를 정착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shngkss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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