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 11곳 선정

거래소, 지난해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 11곳 선정

  • 기자명 신한나
  • 입력 2022.03.10 16:47
  • 0
  • 본문 글씨 키우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10일 한국거래소(이하 거래소)는 미래에셋생명 등 11개사를 ‘2021년도 유가증권시장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하고 시상했다고 밝혔다.

거래소는 지난 2021년 공시실적 등을 기초로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 과정을 통해 ▲미래에셋생명보험 ▲동아에스티 ▲현대중공업지주 ▲이마트 ▲그랜드코라아레저 ▲현대홈쇼핑 ▲쌍용씨앤이 ▲삼성중공업 등 8개사의 공시우수법인과 ▲카카오 ▲한화시스템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영문공시우수법인 3개사를 선정했다.

공시우수법인으로 선정되면 연 부과금과 상장수수료를 선정 후 1년간 면제되고,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유예, 연례교육 이수 면제 등의 혜택을 받는다.

임재준 유가증권시장본부장은 “체계적인 내부통제시스템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공시 프로세스를 확립하고 투자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한 공시우수법인의 노고에 감사를 표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성실공시 문화 조성을 통한 증권시장의 신뢰성을 제고하고 특히 정보 사각지대에 있는 개인투자자 보호에 노력 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사진제공=한국거래소]

더퍼블릭 / 신한나 기자 hannaunce@thepublic.kr 

더퍼블릭 / 신한나 hannaunce@thepublic.kr

저작권자 © 더퍼블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