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제3회 추경예산 6,861억원 확정

진천군, 제3회 추경예산 6,861억원 확정

  • 기자명 조길현
  • 입력 2021.12.2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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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퍼블릭 = 조길현 기자] 진천군은 제301회 진천군의회 정례회에서 금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을 6,861억 원으로 확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기정예산 6,730억원 대비 1.94%인 131억 원이 증액된 것으로 지난해 최종예산 6,197억 원보다 10.7%가 늘었으며 5년 전과 비교했을 때 2,103억 원이 늘어 44.19%의 증가율을 나타냈다.

 

이번 제3회 추경예산 주요 세입재원으로는 △지방세수입 22억원 △세외수입 23억원 △지방교부세 11억 4천만원 △조정교부금 6억 6천만원 △국도비보조금 20억원 △보전수입등 및 내부거래 48억원 등이다.

 

주요 세출편성 내용으로는 △광혜원 개방형 체육관 건립 22억 4천만원 △장기미집행 도시계획 대지보상 19억원 △양화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7억 5천만원 △농작물 재해보험 지원 15억 3천만원 △양백2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2억원 △한천 탐방로 조성사업 10억원 등이다.

이종혁 기획감사실장은 “이번 3회 추경예산은 군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각종 시급한 현안사업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예산을 반영했다”며 “금년도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됨은 물론 내년도에도 계속해서 주요현안사업들이 계획대로 정상 추진될 수 있도록 외부재원의 추가 확보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더퍼블릭 / 조길현 times192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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